지난 20일 오후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회의실에서 한국양돈연구회 제 27대 회장으로 선출된 안근승 회장(코미팜 전무)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취임식은 양돈연구회 연혁 소개를 시작으로 강권 전 회장(거니양돈 대표)의 이임사, 신임 안근승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수여, 임원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임사에서 강 전 회장은 2년간의 소회와 함께 연구회 회원 전체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취임사에서 안근승 회장은 먼저 강 전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재임기간 한돈산업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재미있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양돈연구회는 창립 이래 한돈산업과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를 초빙해서 실질적으로 양돈장 현장에서 활용되는 알찬 내용을 전달·확산하고 이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사업은 안전하고 재미있어야 한다"라며, "한돈산업이 해외 악성전염병 및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고, 냄새 민원을 해결하고, 자돈 폐사율을 줄여 국제경쟁력을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연구회')가 '제23대·제24대 회장 이취임식'을 오는 22일 경기도경제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회는 지난달 21일 양돈기술세미나와 함께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허상식 회장(애그리비젼 대표)에 이어 권동일 대표(바이오라인)를제24대 회장으로선출하였습니다. 신임 권동일 회장은 앞으로 2019년까지 2년 간 회장으로서 연구회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고 아울러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해야할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에는 양돈연구회가 준비한 '감사의 특강'도 함께 진행됩니다. '유쾌한 스마트폰 사진(남상욱 작가, 착한사진연구소)'이라는 주제로 이제는 보편화된 스마트폰을 갖고 사진을 잘 찍는 방법과 유용한 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취임식과 감사의 특강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19일(월)까지 양돈연구회 사무실(031-781-5660, kpirs@daum.net)로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 21일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허상식)는 연구회 발전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과 회원들을 위한 '감사의 특강'을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첫 특강의 강사는 선진의 연구센터장으로 있는 문성실 박사로 '한돈 가치 향상을 위한 육질개선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문 박사는 '한돈의 가치는 소비자의 요구가 어떠한가에 달려 있다'라며 '소비자에게 맛있고 안전하며 위생적이고 신선한 한돈을 공급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두번째 강의는 '사료효율 향상을 위한 최신 연구동향과 과학적 접근'으로 천하제일사료의 박진성 박사가 열강해 주셨습니다. 박 박사는 '사료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면역력, 온도, 급이기, 사육밀도, 섭취량, 스트레스, 품종 등 다양하다.'며 '무엇보다 사료효율 개선을 위해서는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품종을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위생·관리하여 영양소 요구량에 맞는 급여 프로그램으로 사양관리 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세번째 강사로 연단에 선 옵티팜의 김현일 대표는 '전문가를 위한 독서와 글쓰기 방법'이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김 대표는 SERI의 추천 도서 코너를 통한 좋은 책 고르는 방법과 '원노트'나